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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교육

미국내 한국어 사용자 113만, 소폭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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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사용자 수 6위,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

스페인어 사용자수 1위, 아시아계 모두 증가

 

*미국내 가정 외국어 사용인구(이민연구센터)

언어2013년2014년증감
전체 외국어 사용저6160만명6318만명+158만명
1.스페인어3746만명3925만명+179만명
2.중국어290만명314만명+24만명
3.타갈로그어(필리핀)161만명169만명+8만명
4.베트남어140만명146만명+6만명
5.프랑스어131만명122만명-9만명
6.한국어112만명113만명+1만명
7.아랍어93만명112만명+19만명
8.독일어106만명93만명-13만명

 

미국 가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113만명으로 1년만에 1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가정에서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5명중 한명꼴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 필리핀, 베트남어와 아랍어 등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

 

미국 가정에서 영어이외에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가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도 감소에서 증가세로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인구센서스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미국내 가정에서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2014년 현재 6318만명으로  전년도 6160만명에서 158만명이 늘어났다.

 

이로서 미국에서는 5명중에 1명이 가정에서 외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국어 사용자 6318만명 가운데 3544만명은 외국태생 이민자들이고 2774만명은 미국태생 이민자 자손으로 분류됐다.

 

미국내 가정에서 한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113만 15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의 112만명 보다 1년만에 1만명 늘어난 것이다.

 

미국내 한국어 사용자는 언어별로는 6번째 많은 것이다.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외국어는 역시 스페인어로 무려 3925만명으로 전년도 3746만명에 비해 179만명이 늘어났다.

 

멕시칸과 히스패닉들이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중국어로 314만명이 사용하고 있어 전년도 290만명 보다 24만명이나 대폭 증가했다.

 

3위는 필리핀인들이 사용하는 타갈로그어로 169만명이 사용하고 있어 전년도 161만명에서 8만명  늘어났다.

 

4위는 베트남어로 146만명이 사용하고 있어 전년도 140만명 보다 6만명이 더 많아졌다.

 

5위는 프랑스어로 122만명이 쓰고 있어 전년도 131만명에서 9만명이나 줄어들었다.

 

6위 한국어에 이어7위는 아랍어로 112만명이 사용하고 있어 전년도 93만명에서 19만명이나 증가 했다

 

8위는 독일어로 93만명이 쓰고 있어 전년도 106만명 보다 13만명이 줄어들었다.

 

전년에 비해 아랍어가 급증하며 7위와 8위 자리가 바뀌었으며 6위 한국어 까지 바짝 따라붙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가정에서 영어아닌 외국어를 사용하는 인구를 분석해 보면 유럽지역에서 이민온 프랑스와 독일어 사용자들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반면 아시아계는 모두 늘어 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중국어와 아랍어가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