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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본 미국

미 4개주 화요 선거 관심 집중 펜실베니아, 아칸소, 켄터키 등 예선및 보궐선거 현역 물갈이, 민주당 의석상실폭 가늠 미국에서 18일 실시되는 4개주의 예비선거와 특별선거 결과가 11월 중간선거 판세를 알려주는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워싱턴 현역 의원들과 민주당의 고전이 예상되고 있는 미국의 올 11월 2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풍향계가 될 예비선거와 특별선거가 18일 펜실베니아, 켄터키, 아칸소, 오레건 등 4개주에서 실시된다. 이날 예비선거에선 오바마 백악관의 지지를 받고 있는 현역 상원의원 2명이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다 펜실베니아주에서는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말을 갈아탄 알렌 스펙터 상원의원이 예선에서 낙마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겪고 있다. 6선에 도전하고 있는 백전노장 스펙터 상원의.. 더보기
유럽발 위기, 미국경제회복차질 우려 재연 버냉키 의장, 유럽해결책 만병통치약 아니다 미 경제 직격탄 미미 강조,금리인상은 내년초로 지연 유럽발 재정위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경고가 잇따라 미국경제회복에도 차질을 빚게 할 것이라 는 우려가 재연되고 있다. 유럽발 위기 때문에 적어도 미국의 금리인상은 내년초로 미뤄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그리스발 재정위기는 유럽국가들의 7500억 유로(957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기금으로 진정 되는 듯 했으나 유럽위기로 확산될 위험이 여전하다는 경고로 불안감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유럽발 위기 확산에 우려하고 있는 미국은 미국경제에 직격탄을 가하지는 않을것이라고 강조 하면서도 유럽국가들의 패키지가 항구적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발 위기가 확산될 위험 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벤 버냉키 FRB(미 연방.. 더보기
미 멕시코만 원유 유출억제 첫 진전 손상파이프에 관연결 성공, 유출원유 수집시작 정상작동시 바다유출 통제가능, 유출자체저지는 미결 미국 남부 연안인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가 발생 한달만에 유출을 억제하는데 첫번째 중대 진전을 이룩했다. 해저유전에서 원유를 뿜어내고 있는 파손된 파이프에 원유수집용 튜브를 삽입해 유출 원유를 유조선에서 수집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미국 남부 연안에 환경 재앙을 초래하고 있는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태가 3주일만에 전환점을 맞았다 원유 유출까지 막아낸 것은 아니지만 뿜어져 나오는 원유를 유조선으로 끌어 들여 수집하는데 성공해 더이상의 해양 오염을 악화시키지 않을 가능성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사태를 일으킨 영국석유회사인 BP는 16일 해저에서 원유가 뿜어져 나오는 손상된 파이프 에 1마일(1.6km) 길이의 튜브.. 더보기
미 FBI, 뉴욕 차량테러 관련 3명 추가체포 보스턴, 뉴욕, 메인주 등 급습, 테러자금전달자 검거 파키스탄에서 송금된 4000달러 샤자드에 전달 뉴욕 차량폭탄 테러용의자에게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3명이 체포된 것을 비롯해 미국내 테러 기도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미 당국은 다만 테러자금줄에 대한 수사이며 새로운 테러음모가 적발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 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차량 폭탄 테러를 기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파키스탄 태생 미시민권자 파이잘 샤자드가 체포돼 테러기도를 시인한지 열흘만에 미 동북부지역에서 자금제공과 관련 된 용의자들이 추가로 체포됐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13일 뉴욕 차량폭탄 테러 기도 사건의 용의자 파이잘 샤자드(30)에게 자금을 전달한 혐의로 파키스탄인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이날 매사추세츠와 뉴욕,.. 더보기
미 4월 주택압류 전체 건수 5년만에 첫 감소 압류관련 통지받은 가구, 전달보다 9%, 전년보다 2% 감소 아직 은행압류확정주택 증가중, 잠재적 위험주택 740만가구 미국내에서 압류절차에 빠진 주택들이 4월에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해 차압사태가 다소 진정 되고 있다는 분석을 낳고 있다. 아직도 기록적인 차압주택들이 남아 있어 회복의 시작으로 보기에는 이르지만 바닥을 치고 있다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에도 또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포클로저 절차에 빠진 미국내 압류주택건수가 지난 4월에 5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해 차압사태 가 진정되기 시작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부동산조사업체 리얼티트랙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한달동안 포클러저 통지서를 받은 주택 들은 모두 33만 3,837채로 나타났다 미 전역에서 387가구당 1가구가 디폴.. 더보기
유럽 위기대응책에 뉴욕증시 급등 다우 400포인트이상, 3대지수 모두 폭등 미 연준, 유럽연합 등과 통화스와프 재개 유럽의 재정위기확산을 차단하기위해 유럽국가들이 1조달러에 가까운 구제금융기금을 조성 하는 초강력 대응책을 마련하자 미국의 뉴욕증시도 급등세를 보여 지난주말 폭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뉴욕증시에선 다우존스 지수가 400포인트, 나스닥 100포인트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3대 지수 가 모두 4%안팎으로 급등했다 악몽의 한주간을 보냈던 뉴욕 증시가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타개책에 호응해 급등세로 돌아 섰다. 뉴욕증시는 10일 유럽 국가들이 IMF 지원금을 포함해 최대 7500억 유로(9570억 달러)의 구제 기금을 조성해 위기확산을 막겠다는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자 폭등세를 보였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종가보다 404.71포.. 더보기
미 새 연방대법관 후보에 케이건 법무차관 오바마, 90세 스티븐스 후임에 50세 여성 케이건 지명 네번째 여성대법관, 40년만의 판사경력없는 대법관 미국 최고의 법원, 연방대법원의 새 대법관 후보로 엘리나 케이건 법무부 송무담당 차관이 지명됐다. 올해 50세인 케이건 지명자가 인준받으면 90세에 은퇴하는 존 폴 스티븐스 대법관의 뒤를 잇게 되며 미 역사상 112번째이자 네번째 여성 대법관, 40년만의 판사경력없는 대법관이 된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취임후 두번째 연방대법관 지명권을 행사해 새로운 연방대법관 후보로 엘리나 케이건(50) 법무부 송무담당 차관(Solicitor General)을 지명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백악관 이스트 룸에 조셉 바이든 부통령, 케이건 지명자와 함께 나와 헌법 학자, 하바드법대학장, 행정경험을 .. 더보기
미, 유럽발 위기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대응 유럽연합-9570억달러 초대형 구제기금으로 금융시장 진정세 미 긴급대응-유럽발위기 미금융권에 직격탄, 경제회복도 발목 그리스발 재정위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럽국가들이 1조달러에 가까운 구제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해 불끄기에 나선 가운데 미국도 유럽발 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긴급 대응에 나섰다. 유럽연합 국가들은 일요일 긴급 대책회의에서 그리스발 재정위기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9570 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구제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해 지구촌 금융시장의 우려를 진정시키고 있다. 유럽연합이 조성키로 한 구제기금은 기존의 기금 760억달러에 새로 5600억달러를 추가하고 국제통화기금(IMF)도 3210억달러까지 지원태세를 갖추기로 해 최대 9570억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한 구제 기금 패키지이다. 미.. 더보기
미 4월 실업률 9.9%, 29만명 증원 고용증가 4년만에 최고치, 확실한 고용시장회복 구직자 급증으로 실업률은 오히려 상승 미국의 4월 실업률이 9.9%까지 올라갔으나 한달에 29만명의 고용을 늘려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고용시장의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고용시장도 확실하게 회복세를 타고 있다. 구직자들의 급증으로 4월 실업률이 9.9%까지 치솟았으나 한달간 29만명이나 고용을 늘린 것 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노동부가 7일 발표한 4월 실업률은 9.9%로 전달보다 0.2포인트 상승하며 10% 실업률 에 다시 도달하고 있다 고용시장의 회복세에 맞춰 구직자들이 4월에 80만명이나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4월 한달동안 미국경제에선 29만명이나 고용을 늘려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4월에 고용증가는 2006년 3월이후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더보기
뉴욕증시 패닉은 3중고 합작 그리스 사태+ 불안한 투자자 매도 +중개인 대실수 한때 998포인트 폭락, 곧바로 650만회, 348 하락으로 마감 한때 공황상태를 겪은 뉴욕증시의 대혼란은 그리스 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불안해진 투자자 들의 매도세가 몰린데다가 중개인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까지 겹쳐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때문에 앞으로 블랙 먼데이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유럽발 위기의 여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순간 1000포인트 가까이 대폭락했다가 650포인트나 만회한 뉴욕증시의 패닉은 3중고의 합작 탓인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스의 재정위기와 긴축반대 격렬시위로 투자자들이 매우 불안해져 팔자에 대거 나선데다 주식중개인의 어처구니없는 실수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뉴욕 타임스 등 미 언론들은 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