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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본 미국

미 금융개혁법 끝내기의 첫 시도 실패 26일 첫 절차표결 부결, 상원토론 시작 못해 이번주 힘겨루기후 초당적 합의안, 5월중 합의처리 제 2의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월가를 개혁하겠다는 미 금융개혁법안이 26일 끝내기의 첫번째 절차 표결에서 60표에 미달해 최종 토론에 착수하지 못하게 됐다 다만 이는 금융개혁법안이 좌초된 것이 아니라 초당적 합의안을 도출해 내기 위한 추가 협상 을 계속하게 된 것이어서 5월말까지 최종성사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월가 금융회사들을 대폭 규제하려는 금융개혁법안을 미연방상원에서 끝내기에 착수한 미 민주당은 26일 마지막 시험을 치르기 시작했으나 첫번째 시도부터 성공하지 못했다 연방상원은 이날 저녁 금융개혁법안에 대한 본회의 토론을 시작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표결에서 찬성 5.. 더보기
미 금융개혁법 마지막 시험 돌입 26일 상원토론 시작여부 결정할 절차표결 이번주 힘겨루기후에 5월 초당적 처리할 듯 제 2의 금융위기 재발을 막기위해 월가를 개혁하겠다는 미금융개혁법안이 26일 60표가 필요한 절차표결을 시작으로 마지막 시험에 돌입하고 있다 연방상원은 이번주에는 양당간 힘겨루기를 벌인 다음 5월중에 초당적 합의안을 도출해 최종 성사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가의 금융회사들을 대폭 규제하려는 금융개혁법안에 대해 미 연방상원은 아직도 초당적 합의안을 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주까진 팽팽한 힘겨루기를 벌일 채비를 하고 있다 연방상원은 26일 금융개혁법안에 대한 본회의 토론을 시작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 표결을 실시한다. 이날 상원표결은 금융개혁법안을 확정하기 위한 끝내기에서 첫 관문으로 꼽히고 있다.. 더보기
미 3월 신규및 기존 주택 거래 모두 급증 3월 신규주택 판매 27% 급증, 47년만에 최고증가율 3월 기존주택 판매 7% 증가, 세제혜택 종료후 시험대 미국내 3월중 신규주택 매매는 27%,기존주택은 7% 급증해 주택시장의 실질적인 회복이 기대 되고 있다 다만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이달말에 종료된 이후에도 회복세를 지속할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미국의 주택시장도 완연한 회복세를 탈 수 있을지 주목되는 3월의 주택매매 지표가 나왔다. 기존주택에 이어 신규주택 매매가 모두 급증한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미국내 3월 신규주택 판매는 연율로 환산해 41만1000채를 기록해 전달 보다 무려 26.9%나 급증했다고 미 상무부가 23일 발표했다. 이같은 3월 실적은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에 해당하며 월간 판매증가율로는 30%가 넘었던 196.. 더보기
월가에 간 오바마 "저항말고 개혁에 동참하라" 호랑이 잡기 위해 호랑이 굴에 직접 처들어가 개혁 촉구 민주당 상원, 금융개혁법 강행, 공화당에 양자택일 요구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월가를 개혁하겠다는 금융개혁법안을 강행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호랑이굴로 직접 처들어가 개혁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고 민주당 상원은 금융개혁법안에 대한 끝내기에 착수했다.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는다는 구호아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 지도부가 금융 개혁 캠페인에서 정점으로 달려가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2일 호랑이를 잡기 위해 호랑이 굴에 직접 처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월가 인근에 있는 뉴욕 쿠퍼 유니언 칼리지를 방문해 행한 연설에서 “금융 개혁이 없으면 두번째 대공황과 같은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월가는 개혁에 저.. 더보기
IMF ‘세계경제 빠른 회복, 성장률 상향’ 한국 4.5%, 중국 10% 유지, 미국 3.1%로 올려 세계 전체 성장률 4.2%로 1월보다 0.3포인트 높여 세계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 경제성장률 전망치들이 대부분 상향조정됐다고 국제 통화기금(IMF)이 상반기 세계경제전망을 통해 밝혔다. 세계 경제성장률이 4.3%로 올라간 것을 비롯해 미국은 3.1%, 인도는 8.8%로 크게 높아진 반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4.5%, 중국은 10.0%로 유지됐다. 국제통화기금(IMF)는 21일 발표한 상반기 세계경제전망(WEO : World Economic Outlook)을 통해 세계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성장률과 다수의 주요국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 잡았다 IMF는 최근 세계 경제회복세를 반영해 올세계 성장률을 .. 더보기
오바마, 월가와의 전면전 돌입 골드만 삭스 사기혐의 제소 계기 금융개혁 캠페인 미 금융계 법적투쟁, 공화당 금융개혁법 저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금융개혁을 밀어부치고 나서 월가와의 전면전에 돌입하고 있다. 특히 미 최대 투자은행으로 대선때에는 최대 우군이었던 골드만 삭스에 칼날을 겨누고 있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미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가 사기혐의로 제소된데 맞춰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과 민주당 이 월가를 바꾸겠다는 금융개혁법을 강하게 밀어부치기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22일 대형 금융회사들의 본거지인 뉴욕 맨하튼 월가를 방문, 금융개혁 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금융개혁 없이는 제 2의 금융위기를 초래할지 모른다면서 금융개혁법안을 반드시 이번에는 성사시켜야 한다는 2라운드 캠페.. 더보기
미국경제 ‘V자형’ 빠른 회복 낙관론 부상 가이트너 재무 "미국경제 예상보다 빠른 성장" 경제분석가들, 올예상치 3%에서 4%까지로 상향 미국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U자형’ 느림보 회복 대신 ‘V자형’ 빠른 회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경제진단이 잇따르고 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자신했고 민간 경제학자들은 올 성장률 예상치를 3%에서 4%까지로 올리면서 이른바 ‘V자형 회복’까지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가 느림보 회복을 의미하는 ‘U자형’ 대신 급속한 회복을 뜻하는 ‘V자형’성장까지 기대 되고 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재무장관은 18일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트너 재무 장관은 이날 NBC방송 일요토론인 `Meet the Press’에 출연,".. 더보기
미 ‘고용상승지역 증가, 고실업률은 여전’ 3월 고용-34개지역 증가, 17개주 감소 3월실업률-24개주 상승, 18개지역 하락 미 전역에서 3월중 일자리 증가를 기록한 주지역들이 늘어났으나 실업률이 상승한 지역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평균인 9.7% 보다 높은 실업률을 기록한 주지역은 모두 14개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경제가 일자리 증가를 시작한 반면 높은 실업률까지 낮추지는 못한 것과 같이 미 전역 의 고용상황도 엇갈린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미연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각주별 고용상황에 따르면 3월에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33개 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미시건 등 17개주에선 고용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반대로 17개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하락했을 뿐 캘리포니아 등 24개주에 서는 오히려 올라갔으며 9.. 더보기
미 주택압류 급증, 올들어 더 악화 1분기 차압, 전분기보다 7%, 전년보다 16%증가 3월중 차압은 5년만에 최고치, 오바마대책 실패 올해 1분기 압류된 미국내 주택들이 전분기보다 7%, 전년보다는 16% 급증해 미국의 주택차압 사태가 올들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바마 미 행정부의 차압방지 대책이 실패작으로 드러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바마 미 행정부의 각종 처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택차압사태는 올들어 더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압류주택 동향을 추적하고 있는 리얼티 트랙이 1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1분기인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압류절차에 빠진 미국내 주택들은 모두 93만2234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에 비하면 7% 늘어난 것이고 지난해 1분기 보다는 16% 증가한 것이다. 이는 미국내 138가구 가운데 .. 더보기
오바마, 550만달러 벌어 180만달러 세금 오바마 부부 지난해 소득및 세금 보고 취임전 소득 보다 2배 늘어, 대부분 저서인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지난해 550만달러의 소득을 올려 180만달러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개인 소득세 세금보고 마감일인 1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조셉 바이든 부통령 부부 등의 2009년 한해 소득및 세금납부 내역이 공개됐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미 국세청(IRS)에 제출한 세금보고서에서 2009년 한해 550만 5409달러 를 벌어 들였다고 신고했다. 이에따라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연방소득세로 179만 2414달러를 납부했다. 또 자신들의 자택이 있는 일리노이주에도 개인소득세로 16만 3303달러를 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주 수입원은 대통령 당선전에 집필했던 `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