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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들이 마침내 지갑 열고 있다 고용시장개선-제조업생산-소매판매 증가 미국경제 70% 차지 소비활성화로 회복가속 기대 미국 소비자들이 마침내 지갑을 열기 시작해 미국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봄철을 시작하며 미국경제에선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제조업 생산과 상품 선적, 소매판매등이 연쇄적으로 크게 늘고 있어 경기회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에 잔뜩 움추렸던 미국의 소비자들이 마침내 기지개를 펴면서 지갑을 열기 시작한것으로 보인다고 뉴욕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미국경제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가 활성화되면 당연히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강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3월들어 고용시장이 개선된데 맞춰 공장 제조업 생산과 화물선적, 소매 판매 등이 .. 더보기
미 이민개혁법, 상원의 세번째 과제로 추진 해리 리드 민주상원대표, 3대과제로 선정 이민개혁법 6월중 상원에서 착수할 가능성 미 연방상원을 이끌고 있는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가 이민개혁을 세번째 대형 입법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포괄이민개혁법안이 적어도 연방상원에선 올여름에 일단 시도될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민개혁과 관련, 백악관의 애매모호한 태도와는 달리 미 연방상원 다수당 대표인 해리 리드 민주당상원 대표는 3대 추진과제로 올려 놓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는 지역구인 네바다주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헬스케어 개혁법 을 완료한 후 다음으로 연방상원에서 추진할 대형 입법과제는 첫째 월가를 규제할 금융개혁법 이라고 강조했다. 리드 대표는 이어 두번째 입법과제로는 에너지자립성을 높이면서 기후문제에도 대처할 에너지 개.. 더보기
미 ‘비보유국 핵공격 제한, 북한 이란은 예외’ “북한과 이란 핵확산금지위반, 여전히 핵무기반격 대상" "다른 비보유국, 화학무기공격해도 핵공격 안해” 미국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되 북한과 이란은 예외적인 핵반격 가능 대상으로 남겨두는 새 핵전략을 제시했다. 미국은 새 핵전략에서 북한과 이란이 핵확산 금지체계를 위반했기 때문에 핵반격 대상으로 남겨두기로 하고 다른 비보유국들에 대해선 화학무기공격이나 사이버 공격을 해와도 핵무기로 반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6일 미국의 핵전략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핵태세 검토 보고서(NPR: Nuclear Posture Review)를 발표했다. 미국은 새 핵전략에서 새로운 핵무기를 더이상 제조하지 않을 것이며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는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