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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본 한국

미, 천안함 북한 연루시 안보리회부 사실상 지지 미 국무부 “안보리 회부는 모든 국가 권리” 북한 소행으로 확인되면 한국의 안보리회부 지지 시사 미국은 천안함 침몰에 북한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할 수 있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미국정부는 19일 한국정부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를 고려하게 될 것임을 밝힌데 대해 안보리 회부는 모든 국가의 권리라고 밝혀 지지한다 는 입장을 내비쳤다 미 국무부의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이날 유명환 외교부 장관이 유엔안보리회부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한데 대한 미국정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안보리 회부는 모든 국가가 갖고 있는 권리”라고 답변했다. 이는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날 경우 유엔 안보리에 회부해 새로.. 더보기
미언론 "북한연루 확인돼도 한국 군사대응 안할듯” 이명박 정부 경제타격, 지도력손상 우려 군사대응 피할것 한국정부, 북 연루 확인시 안보리 회부만 거론 시작 천안함의 침몰에 북한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더라도 한국이 군사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을 것 으로 예상된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천안함이 외부충격에 의해 침몰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북한의 연루 가능성과 한국의 대응방안 에 미국 언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언론들은 북한이 첫 공식 반응을 내놓으면서 연루설을 강력히 반박했으나 한국에서는 북한 의 공격에 의한 침몰 가능성이 더 짙어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에따라 북한의 공격으로 천안함이 침몰했다는 확실한 물증이 드러날 경우 한국정부가 어떻게 대응할 지에 미 언론들이 주목하기 시작했다 AP 통신을 비롯한 미 주요 언론들은 유명환 외교장관이 북한의 연.. 더보기
미 “북 연루 확인되면 6자회담재개에 큰 영향” 미 국무부 “천안함 침몰, 아직 외부소행 정보없다” 북 연루 확인시 6자회담 재개에 악영향 불가피 시사 미국정부는 천안함의 침몰이 외부소행에 의한 것으로 속단할 수 없으나 만약 북한의 연루가 확인된다면 6자회담 재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함의 함미 인양에 맞춰 미국정부는 침몰원인 규명에 우선을 두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외부소행과 북한의 연루여부, 북한 연루시의 여파 등에 쏟아지는 질문에 일부 답변을 했다 미 국무부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사고와 6자회담재개 는 두사안 모두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우리 모두는 천안함 침몰사고의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 고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어 '6자회담재개논의는 천안함 침몰원인을 먼저 규명한뒤 추진할것'이라 는 .. 더보기
미 “6자회담보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우선” 캠벨 차관보 “천안함 침몰원인 보고 6자회담 판단” 6자회담 재개 임박에서 불투명으로 급변 미국 정부가 6자회담재개보다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가 우선이라고 밝혀 6자회담의 조기 재개 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6자회담의 재개는 어려워 졌으며 북한개입이 드러 날 경우 북핵 협상 국면이 다시 얼어붙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무부에서 한반도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커트 캠벨 동아시아 담당 차관보가 6자회담의 재개 를 모색하는 것보다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파악하는데 우선을 두고 있다는 미국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14일 워싱턴 소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자 회담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고 “미국은 천안함이 왜 침몰했는지를.. 더보기
핵안보정상회의 ‘핵물질 통제, 핵테러 저지” 전문 및 12개항 공동성명, 워크플랜 채택 미-러 플로토늄 34톤 폐기, 각국 핵물질 폐기 제시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47개국 정상들은 핵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각국이 2014년 까지 4년안에 핵물질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핵물질이 테러집단에 이전또는 판매되지 않도록 공동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1만 7000기를 제조할 수 있는 플로토늄을 폐기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 우크라이나와 칠레에 이어 캐나다, 멕시코 등도 핵물질의 폐기를 발표했다. 미 워싱턴에서 이틀동안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가진 47개국 정상들은 13일 두시간씩 개최 된 오전 및 오후 세션을 모두 마치고 핵물질을 통제해 핵테러를 막는데 모든 조치와 협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주최국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더보기
미 “한국개최는 지도력, 북핵 반영된 것” 오바마 "한국, 역내.국제적 리더십 반영한 것" 미언론, “핵도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비난" 한국이 2012년 2차 핵안보 정상회의를 유치한데 대해 미국은 한국의 지역및 국제적인 지도력 을 반영한 것이며 핵포기를 거부하고 있는 북한을 압박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미국이 주창한 핵안보 정상회의가 두번째로 2012년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되자 미국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 미 언론들은 외교 쿠테타라는 표현까지 사용했고 북한의 핵도전에 대해 비난과 압박을 가한 것이라면서 한국 개최에 관심과 의미를 부여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3일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1차 핵안보 정상회의의 오전 세션을 시작하면서 2012년 한국의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유치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이는 한국의 역내및 .. 더보기
핵안보정상회의 ‘4년내 핵물질 안전확보’ 13일 핵안전위한 공동 코뮈니케, 워킹플랜 채택 우크라이나 농축우라늄 폐기등 각국 실행계획 제시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서는 핵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각국이 앞으로 4년내에 핵물질을 안전 하게 통제하기로 결정하고 각국별 실행계획과 국제 협력방안을 채택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한국이 2012년 두번째 핵안보 정상회의를 개최할 가능성도 예의주시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에서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갖고 있는 주요 국가 정상들은 13일 두시간씩 개최 되는 오전 총회와 오후 총회를 통해 핵물질의 안전을 확보해 핵물질의 확산및 핵테러를 막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주최국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47개국 지도자들,그리고 유엔,국제원자력기구(IAEA), 유럽연합 대표를 포함해 모두 50.. 더보기
미중 정상, 워싱턴 회담으로 해빙무드 이란제재 협력 공감대, 위안화 문제 집중 협의 올해 벽두부터 시작된 냉각긴장관계 일단 해소 미국과 중국이 워싱턴 정상회담을 갖고 핵문제와 통화정책에 대해 논의한 것을 계기로 냉각 됐던 양국 관계를 해빙시킨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12일 오후 워싱턴에서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핵문제와 무역및 통화 갈등을 비롯한 현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핵안보 정상회의의 개막에 앞서 한시간여 동안 가진 미중정상회담에서 핵개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란에 대한 새로운 유엔제재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이란 핵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외교당국 실무진 에게 실행가능한 제재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AP.. 더보기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 개막 12일 환영연, 13일 두차례 총회 “핵물질 통제로 핵테러 막겠다” 핵물질을 통제해 핵테러를 막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워싱턴에서 개막됐다.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첫번째 핵안보 정상회의에는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이 주관하고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등 40여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른바 ‘핵무기 없는 세상’을 모색해 보려고 주요 국가 정상들이 모인 핵안보 정상회의가 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첫날인 12일에는 미중정상회담을 포함한 각국 정상들의 개별 정상회담들이 펼쳐지고 이날 저녁 만찬을 겸한 환영연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상간 우의와 각오를 다진다. 11일 오후 워싱턴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오전 한국전 참전기념.. 더보기
미, 북한의 핵무기 비확산 체계 복귀 요구 미 "북한,이란등 핵통제체계에 복귀하지 않으면 대가” 오바마, 클린턴 4월과 5월 핵통제외교에 총력전 미국은 북한과 이란 등에게 핵무기 비확산 조약(NPT) 체계로의 복귀를 강력히 압박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오바마 미 행정부는 핵확산 통제 외교에 총력전을 펴면서 북한과 이란 등에게 구체적인 조치 를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정부는 지난 6일 핵태세검토보고서(NPR)를 발표한데 이어 8일에는 체코 수도 프라하 에서 미러간 새 전략무기 감축협정을 체결했고 12일부터 13일까지는 워싱턴에서 정상급 지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안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미국은 8일부터는 이란에 대한 새로운 유엔안보리 제재 논의에 착수했고 5월 3일부터는 핵무기 비확산 조약(NPT: Nuclear Non-Prol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