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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V자형’ 빠른 회복 낙관론 부상 가이트너 재무 "미국경제 예상보다 빠른 성장" 경제분석가들, 올예상치 3%에서 4%까지로 상향 미국경제가 당초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U자형’ 느림보 회복 대신 ‘V자형’ 빠른 회복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경제진단이 잇따르고 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예상보다 빠른 성장을 자신했고 민간 경제학자들은 올 성장률 예상치를 3%에서 4%까지로 올리면서 이른바 ‘V자형 회복’까지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가 느림보 회복을 의미하는 ‘U자형’ 대신 급속한 회복을 뜻하는 ‘V자형’성장까지 기대 되고 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재무장관은 18일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이트너 재무 장관은 이날 NBC방송 일요토론인 `Meet the Press’에 출연,".. 더보기
취업 숙련공 영주권문호 예고보다 1년이상 지연 미 국무부 올 9월문호에서 2005년 4월접수분 진전 예고 철회 미 이민국 I-485 공개숫자보다 2배이상, 2004년 상반기에 그칠 듯 **취업 3순위 영주권 번호 요청 건수(미 국무부) 접수년도 3월발표 4월발표 5월발표 두달간 증감 2001년 100 110 100 0 2002년 950 220 50 -900 2003년 4950 5020 4850 +250 2004년 6500 6600 6750 +250 2005년 15100 15250 15250 +150 2006년 19850 19850 20050 +200 올회계연도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3순위 숙련공의 경우 2005년 4월 접수분까지 진전될 것 이라는 미 국무부의 예측이 무효화되고 기대보다 1년이상 늦춰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미 이민국에 계류돼 있는 .. 더보기
미 ‘고용상승지역 증가, 고실업률은 여전’ 3월 고용-34개지역 증가, 17개주 감소 3월실업률-24개주 상승, 18개지역 하락 미 전역에서 3월중 일자리 증가를 기록한 주지역들이 늘어났으나 실업률이 상승한 지역도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평균인 9.7% 보다 높은 실업률을 기록한 주지역은 모두 14개주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경제가 일자리 증가를 시작한 반면 높은 실업률까지 낮추지는 못한 것과 같이 미 전역 의 고용상황도 엇갈린 실적을 보이고 있다. 미연방노동부가 16일 발표한 각주별 고용상황에 따르면 3월에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33개 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미시건 등 17개주에선 고용감소를 기록했다. 그러나 실업률은 반대로 17개주와 워싱턴 디씨에서 하락했을 뿐 캘리포니아 등 24개주에 서는 오히려 올라갔으며 9.. 더보기
미 주택압류 급증, 올들어 더 악화 1분기 차압, 전분기보다 7%, 전년보다 16%증가 3월중 차압은 5년만에 최고치, 오바마대책 실패 올해 1분기 압류된 미국내 주택들이 전분기보다 7%, 전년보다는 16% 급증해 미국의 주택차압 사태가 올들어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바마 미 행정부의 차압방지 대책이 실패작으로 드러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바마 미 행정부의 각종 처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택차압사태는 올들어 더 악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압류주택 동향을 추적하고 있는 리얼티 트랙이 15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1분기인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압류절차에 빠진 미국내 주택들은 모두 93만2234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에 비하면 7% 늘어난 것이고 지난해 1분기 보다는 16% 증가한 것이다. 이는 미국내 138가구 가운데 .. 더보기
리드 ‘이민개혁 올 6월 또는 11월에 표결처리’ 올 중간선거전이나 레임덕 회기에 반드시 처리 5월중 슈머-그래험 법안, 상원법사위 처리 예상 미 연방상원을 이끌고 있는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가 이민개혁법안을 중간선거전인 6월 이나 선거 직후인 11월 레임덕 회기에 표결 처리하겠다는 보다 분명한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이민개혁추진시기를 놓고 다소 혼란을 빚었던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가 보다 분명한 올해 추진입장을 재확인했다. 리드 대표는 특히 중간선거 이전인 6월이나 7월에 한번 시도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 11월 2일 중간선거직후에 열리는 레임덕 회기에서 표결처리하겠다는 보다 구체적인 일정까지 제시 했다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는 16일자 의회전문지인 롤콜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민개혁법을 올해안 에 승인하 겠다는 의지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 더보기
미 “북 연루 확인되면 6자회담재개에 큰 영향” 미 국무부 “천안함 침몰, 아직 외부소행 정보없다” 북 연루 확인시 6자회담 재개에 악영향 불가피 시사 미국정부는 천안함의 침몰이 외부소행에 의한 것으로 속단할 수 없으나 만약 북한의 연루가 확인된다면 6자회담 재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함의 함미 인양에 맞춰 미국정부는 침몰원인 규명에 우선을 두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고 외부소행과 북한의 연루여부, 북한 연루시의 여파 등에 쏟아지는 질문에 일부 답변을 했다 미 국무부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는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천안함 사고와 6자회담재개 는 두사안 모두 중요한 관심사이지만 우리 모두는 천안함 침몰사고의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 고 밝혔다. 크롤리 차관보는 이어 '6자회담재개논의는 천안함 침몰원인을 먼저 규명한뒤 추진할것'이라 는 .. 더보기
오바마, 550만달러 벌어 180만달러 세금 오바마 부부 지난해 소득및 세금 보고 취임전 소득 보다 2배 늘어, 대부분 저서인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 여사가 지난해 550만달러의 소득을 올려 180만달러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개인 소득세 세금보고 마감일인 1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와 조셉 바이든 부통령 부부 등의 2009년 한해 소득및 세금납부 내역이 공개됐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미 국세청(IRS)에 제출한 세금보고서에서 2009년 한해 550만 5409달러 를 벌어 들였다고 신고했다. 이에따라 오바마 대통령 부부는 연방소득세로 179만 2414달러를 납부했다. 또 자신들의 자택이 있는 일리노이주에도 개인소득세로 16만 3303달러를 냈다.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주 수입원은 대통령 당선전에 집필했던 `담.. 더보기
미 “6자회담보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우선” 캠벨 차관보 “천안함 침몰원인 보고 6자회담 판단” 6자회담 재개 임박에서 불투명으로 급변 미국 정부가 6자회담재개보다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가 우선이라고 밝혀 6자회담의 조기 재개 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6자회담의 재개는 어려워 졌으며 북한개입이 드러 날 경우 북핵 협상 국면이 다시 얼어붙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국무부에서 한반도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커트 캠벨 동아시아 담당 차관보가 6자회담의 재개 를 모색하는 것보다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파악하는데 우선을 두고 있다는 미국정부의 입장을 밝혔다. 캠벨 차관보는 14일 워싱턴 소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자 회담재개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고 “미국은 천안함이 왜 침몰했는지를.. 더보기
핵안보정상회의 ‘핵물질 통제, 핵테러 저지” 전문 및 12개항 공동성명, 워크플랜 채택 미-러 플로토늄 34톤 폐기, 각국 핵물질 폐기 제시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47개국 정상들은 핵테러를 저지하기 위해 각국이 2014년 까지 4년안에 핵물질을 안전하게 통제하고 핵물질이 테러집단에 이전또는 판매되지 않도록 공동 저지하기로 결의했다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1만 7000기를 제조할 수 있는 플로토늄을 폐기하기로 협정을 체결한 것을 비롯, 우크라이나와 칠레에 이어 캐나다, 멕시코 등도 핵물질의 폐기를 발표했다. 미 워싱턴에서 이틀동안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를 가진 47개국 정상들은 13일 두시간씩 개최 된 오전 및 오후 세션을 모두 마치고 핵물질을 통제해 핵테러를 막는데 모든 조치와 협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주최국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더보기
미국경제회복 전국확산, 악재 남아 버냉키, 베이지북-소비지출호조, 회복세 미전역 두가지 악재-고용시장, 부동산시장 취약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으나 고용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진단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4일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 북과 벤 버냉키 의장의 연방 의회 보고를 통해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더욱 확산되고 있으나 고용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밝혔다. 벤 버냉키 FRB의장은 이날 미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에서 행한 보고에서 “미국경제의 완만한 회복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미 시작됐고 이제 미 전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버냉키 의장은 미국경제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지출이 예상보다 더 많이 늘어 나고 있는 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