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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국영주권, 시민권 취득 한국인 모두 감소 미국영주권취득-2만 5859명,전체의 2.3%, 국가별 9위 미국시민권취득-1만 7576명,전체의 2.4%, 국가별 9위 *한국인 미국영주권 취득 현황(미 이민통계국) 구분 2008 2009 증감 한국출신 합계 26,666 25,859 -807 가족이민 합계 (시민권자 직계) (가족순위 초청) 10,465 (8,423) (2,042) 11,650 (9,990) (1,660) +1,185 (+1,567) (-382) 취업이민 합계 16,165 14,147 -2,018 *한인들의 미국시민권 취득 현황(미 이민통계국) 구분 2008년 2009년 증감 한국 22,759(2.2%) 10위 17,576(2.4%) 9위 -5183(-23%) 전체 1,046,539 743,715 -302,824(-29%) 2009회계.. 더보기
미, 러 정상 역사적 새 핵무기 감축협정 체결 체코 프라하 조인식, 핵탄두 1550기로 감축 '핵무기 없는 세상' 첫걸음, 미러관계 재설정 미국과 러시아가 8일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역사적인 핵무기 감축 협정을 체결했다. 미러 양국 정상의 새 전략무기 감축협정 서명은 양국관계 재설정의 이정표를 만들고 오바마 대통령의 ‘핵무기 없는 세상’ 비전이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8일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양국의 핵탄두 등을 감축하겠다는 전략무기 감축협정(START)을 체결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정상회담과 조인식을 잇따라 갖고 지난해 12월 만료한 1차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1)을 대체하는 새 협정(New START)에 서명했다. 양국이 체결한 새 전략무기 감축협.. 더보기
미 "새 핵정책, 북한 위협하려는 것 아니다” 미 관리들 "북 비확산 의무 준수, 노선수정 촉구 의미" 하루만에 발언수위 낮춰, 6자회담위해 북한 자극 회피 미국은 새로운 핵정책을 통해 북한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이 비확산 의무 준수쪽으로 노선을 수정하도록 촉구하려는 의도임을 강조했다. 북한의 반발을 초래, 6자회담재개 움직임에 부정적 여파를 미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다 오바마 미행정부는 7일 핵태세 검토 보고서(NPR)에 담은 새핵전략이 북한과 이란의 핵확산 저지를 겨냥 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위협을 강화하려는것이 아니라 설득과 촉구를 위한 의도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로버트 아인혼 미 국무부 비확산 및 군축담당 특별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미국의 새로운 핵정책 방향이 북한에 .. 더보기
미국 납세자의 절반, 개인소득세 없다 전체의 47%, 개인소득세 한푼도 없어 경기침체, 감세혜택으로 면제대상 급증 미국민들의 거의 절반은 감세혜택과 경기침체 여파로 개인소득세를 면제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연소득 5만달러 이하이고 미성년자녀 2명을 둔 4인가정에선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미국의 1억 5000만 납세자들은 오는 15일까지 2009년도분 개인 소득세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하지만 개인소득세를 내야 하는 미국 납세자들은 전체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추산 됐다. 경기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탓도 있고 각종 감세혜택을 받고 있어 소득세를 면제받는 계층이 크게 늘어나 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도분 세금보고에서 개인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도 되는 납세자들은 전체의 47% 인 것.. 더보기
미 소비자들이 마침내 지갑 열고 있다 고용시장개선-제조업생산-소매판매 증가 미국경제 70% 차지 소비활성화로 회복가속 기대 미국 소비자들이 마침내 지갑을 열기 시작해 미국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봄철을 시작하며 미국경제에선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제조업 생산과 상품 선적, 소매판매등이 연쇄적으로 크게 늘고 있어 경기회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극심한 경기침체에 잔뜩 움추렸던 미국의 소비자들이 마침내 기지개를 펴면서 지갑을 열기 시작한것으로 보인다고 뉴욕 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미국경제의 70%나 차지하고 있는 미국민 소비가 활성화되면 당연히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강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3월들어 고용시장이 개선된데 맞춰 공장 제조업 생산과 화물선적, 소매 판매 등이 .. 더보기
미 이민개혁법, 상원의 세번째 과제로 추진 해리 리드 민주상원대표, 3대과제로 선정 이민개혁법 6월중 상원에서 착수할 가능성 미 연방상원을 이끌고 있는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가 이민개혁을 세번째 대형 입법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포괄이민개혁법안이 적어도 연방상원에선 올여름에 일단 시도될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민개혁과 관련, 백악관의 애매모호한 태도와는 달리 미 연방상원 다수당 대표인 해리 리드 민주당상원 대표는 3대 추진과제로 올려 놓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대표는 지역구인 네바다주에서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헬스케어 개혁법 을 완료한 후 다음으로 연방상원에서 추진할 대형 입법과제는 첫째 월가를 규제할 금융개혁법 이라고 강조했다. 리드 대표는 이어 두번째 입법과제로는 에너지자립성을 높이면서 기후문제에도 대처할 에너지 개.. 더보기
미 ‘비보유국 핵공격 제한, 북한 이란은 예외’ “북한과 이란 핵확산금지위반, 여전히 핵무기반격 대상" "다른 비보유국, 화학무기공격해도 핵공격 안해” 미국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은 국가들에 대한 핵무기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되 북한과 이란은 예외적인 핵반격 가능 대상으로 남겨두는 새 핵전략을 제시했다. 미국은 새 핵전략에서 북한과 이란이 핵확산 금지체계를 위반했기 때문에 핵반격 대상으로 남겨두기로 하고 다른 비보유국들에 대해선 화학무기공격이나 사이버 공격을 해와도 핵무기로 반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6일 미국의 핵전략을 전면 개편한 새로운 핵태세 검토 보고서(NPR: Nuclear Posture Review)를 발표했다. 미국은 새 핵전략에서 새로운 핵무기를 더이상 제조하지 않을 것이며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국가들에 대해서는 미.. 더보기
미 조기 금리인상, 출구전략 없을 듯 미 연준 "조기 금리인상, 긴축 경제회복에 위험” 올연말까지 금리인상, 통화긴축 단행 안할 가능성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앞으로도 수개월동안 금리인상이나 통화긴축 등 출구전략을 단행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 경제분석가들은 적어도 앞으로 6개월동안 연준의 통화정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최근 열린 금리정책조정회의에서 조기에 금리인상과 긴축정책 을 시행할 경우 미국경제 회복에 타격을 가할 위험이 높다는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나 이른 시일내에 출구전략을 구사하지 않을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6일 공개된 의사록에 따르면 FRB는 3월 16일 열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대부분의 통화 정책 담당자들이 조기 금리인상과 긴축정책 .. 더보기
미 도요타에 사상최고 과징금 1640만달러 가속페달 결함 은폐후 늑장 리콜에 대한 제재 도요타 과징금은 푼돈, 자동차 판매 이미 회복 미국정부가 도요타 자동차에 대해 미 사상 최고액인 1637만 5000만달러(한화 약18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그러나 미국의 과징금은 미국내에서만 한달 수십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도요타에겐 푼돈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도요타의 미국내 자동차 판매는 이미 3월부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오바마 미 행정부는 5일 도요타 자동차가 결함을 알고서도 늦장 리콜조치한 데 대한 제재로 1637만 5000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 연방교통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도요타 자동차가 지난해 9월 29일 자사차량의 가속페달 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도 미 교통안전당국에 이를.. 더보기
백악관 경고 ‘고용증가해도 실업률은 상승’ 백악관 경제팀 “일자리증가 지속 불구 고실업률” 2년간 840만 일자리상실, 장기실직자 650만 미국경제가 고용증가로 돌아섰으나 실업률은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고 백악관이 경고했다. 불경기 2년간 840만명이나 일자리를 상실한데다가 일자리 증가 보다는 구직 희망자들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고실업률, 구직난은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3년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고용증가를 기록한 3월의 고용지표가 미국의 고용시장도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청신호로 간주되고 있으나 오바마 백악관은 미국민들의 기대치 낮추기를 시도 하고 있다 미국 고용시장이 일자리 증가로 전환됐고 앞으로도 고용증가를 지속할 것이지만 구직난이 급속히 완화되고 실업률이 눈에 띠게 내려가지는 못할 상황이기 때문에 백악관이 지나친 낙관을 경계.. 더보기